728x90
<프레임의 법칙>
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가지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이
"프레임(frame)의 법칙"이다.
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.
(사례)
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어느 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을 했다.
화가 많이 난 타고르는 해고해야 겠다고 작정했다.
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.
"당신 해고야, 빨리 이 집에서 나가."
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.
"죄송합니다. 어젯 밤에 제 딸 아이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입니다."
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한다.
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는
잠시 상대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.(역지사지)
'살면서....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부모와 학부모 차이 (0) | 2022.02.06 |
---|---|
<종교 지도자들은 왜 다른 인격체라고 생각할까?> (0) | 2022.02.05 |
마지막 날 (0) | 2012.01.03 |
김경호에 빠져 있다 (0) | 2012.01.03 |
일상 (0) | 2012.01.03 |